LG CNS-창원시,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좌측에서 4번째 허성무 창원시장, 5번째 LG CNS 김영섭 사장.  ⓒLG CNS
LG CNS-창원시,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좌측에서 4번째 허성무 창원시장, 5번째 LG CNS 김영섭 사장. ⓒLG CNS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창원시와 LG CNS(사장 김영섭)는 시민중심의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창원시와 LG CNS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공동참여를 시작으로 마산 해양신도시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및 기업 지원 등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각종 사업에 포괄적 협력을 진행해 창원시를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시민중심의 창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관한 협력, ▲창원시 산업단지 및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지원 협력, ▲ 마산해양신도시 스마트도시 특화 등 창원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스마트도시 연관 산업의 육성과 발전, 확산에 관한 협력 등이다.

LG CNS는 2017년 12월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전략 과제인 세종 5-1생활권국가시범도시 기본구상에도 참여해 국내 대표 스마트시티 모델을 그리고 있으며, 지난해 제주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특화전략 수립 프로젝트와 해남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사업도 수주해 진행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실적을 보유한 국내 최고 기업인 LG CNS와의협력을 통해 창원시의 지속가능성을 제고시키고, 창원시만의 특색있는 스마트도시를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섭 LG CNS 사장은 “LG CNS는 국내 스마트시티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창원시를 민·관 협력 기반의 최고의스마트 산업도시 성공 모델로서 조성해 스마트시티 국가전략의 추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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