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에서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좌측)와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우측)이 참석한 가운데 효성이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을 위한 지원기금 1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  ⓒ효성
지난 9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에서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좌측)와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우측)이 참석한 가운데 효성이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을 위한 지원기금 1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 ⓒ효성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효성이 9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 지원금 1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자는 5월 중 푸르메재단 등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장애아동∙청소년 20명과 비장애형제 25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효성은 경제적인 이유로 제때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아동∙청소년의 재활치료비 후원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7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아동의 비장애형제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린다.

중점 지원되는 데는 비장애형제에 대한 심리치료∙교육지원이다. 이와함께 래프팅 등 나들이 활동 지원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심리치료∙교육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함께 외부 활동을 하면서 위축됐던 심리상태나 사회성을 회복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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