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가 할 일로 (세월호)참사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민간잠수사, 소방공무원, 당시 단원고 재학생 및 교직원들에 대한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김관홍법’처리"라며 "법안이 발의된 지 2년이 지나도록 한국당의 반대로 법사위에 계류되어 있다.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이 법안을 조속히 처리하자"고 자유한국당에 촉구했다.
임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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