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사운드 ‘마일스톤스’ 공연 모습.  ⓒ한국새생명복지재단
그룹사운드 ‘마일스톤스’ 공연 모습.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희귀난치병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아들을 돕기 위한 자선공연이 열린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세실예술기획이 주관하는 희귀난치병 환아돕기 자선공연 ‘추억의 Old Pop 콘서트’가 오는 6월 15일 2회 공연으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관계자는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아들과 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의 손길을 주고 뜻을 같이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얻고자 ‘추억의 Old Pop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선공연은 최근 극장가의 인기를 모았던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에서 불렸던 퀸의 힛트곡과 그룹사운드 ‘마일스톤스’의 가장 인기있는 레퍼토리 등 7080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멜로디로 구성된다.

그룹사운드 마일스톤스이 이번 콘서트 무대를 꾸미며 총 19곡을 들려준다. 이외에 하모니카 한지희 교수가 찬조 출연한다.

‘마일스스톤’은 올드 팝 전문보컬사운드 그룹으로 Vocal, Guitar, Keyboard, Acoustic Guitar, Piano, Drum, Chorus 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원모두 10년 이상의 연주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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