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파이널에 우승에 도전

아트지 댄스팀.   ⓒ컬처앤유
아트지 댄스팀. ⓒ컬처앤유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스트리트 댄스팀 아트지(ArtGee)가 스페인 내 인기 프로그램 ‘갓 탤런트 에스파뇰 시즌4(이하 갓 탤런트)’ 파이널에 진출했다고 24일 밝혔다.

22일(현지시간) 스페인 Telecinco 채널의 갓 탤런트에서는 네 번째이자 마지막 세미파이널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골든패스를 획득해 파이널에 진출했다.

아트지는 세미파이널에서 14살의 어린 나이에 영재로써 스페인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무용수 아르뚜로 레께호, 마술사 다비드 아세까스와 같이 강력한 라이벌들을 상대했다.

아트지는 그들만의 완벽한 미니멀한 스타일로 인간 DNA를 표현해 관중 및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심사위원 리스토는 다른 심사위원들에게 골든패스를 제안하기 전에 “나는 완전히 반했어. 이런 공연이 있다면 돈을 내고라도 꼭 가고 싶은 공연이었어”라고 평했다.

다른 심사위원들은 오늘 프로그램에서 이미 다른 훌륭한 퍼포먼스들을 보았지만 분명한 건 이 팀이 결승에 올라가야 한다는 것이 분명하다며 리스토의 의견을 뒷받침했다.

아트지는 오는 29일(현지시간) 방영되는 파이널에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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