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직원들이 24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최대 6벌의 옷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인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을 생산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 직원들이 24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최대 6벌의 옷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인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을 생산하고 있다.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제품은 스타일러 외관과 손잡이에 고급스러운 다크 그레이 색상을 적용하고, 제품 전면에 전신 거울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가치를 더한 인기 모델이다.

대용량 스타일러는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한 스타일러 가운데 30% 수준에서 올해 들어 50%로 높아졌다.

LG전자는 고급스러움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크기를 줄인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슬림을 출시하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가 9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2011년에 선보인 신개념 의류관리기다. 이 제품의 글로벌 특허는 181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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