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서울경기 시작으로 29일 대구·경북지역 고객 만남 이어가

진옥동 신한은행장(왼쪽)이 29일 진행한 대구·경북지역 현장 경영에서 글로벌 광섬유·신소재 제조업체 ㈜에스티아이를 방문해 서태일 대표이사(오른쪽)와 함께 생산 설비를 돌아보면서 의견을 나누는 모습.  ⓒ신한은행
진옥동 신한은행장(왼쪽)이 29일 진행한 대구·경북지역 현장 경영에서 글로벌 광섬유·신소재 제조업체 ㈜에스티아이를 방문해 서태일 대표이사(오른쪽)와 함께 생산 설비를 돌아보면서 의견을 나누는 모습. ⓒ신한은행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은 29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소재 그랜드 호텔에서 대구·경북 지역의 중소·중견 기업고객 대표들과 만남을 끝으로 올해 상반기 현장 경여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진 행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위기의 순간을 기회로 만드는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고객 First’가 단순한 일회성 슬로건으로 끝나지 않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고객과 진정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진 행장은 오찬 세미나 이후에 글로벌 광섬유·신소재 제조업체 ㈜에스티아이를 방문해 서태일 대표이사와 생산 설비를 함께 돌아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에스티아이는 금형업체로 출발해 2008년 광소재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벤처기업협회로부터 글로벌 진출 및 연구개발 분야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다.

진 행장은 4월2일 서울·경기지역을 시작으로, 16일 대전·충청지역, 18일 호남지역, 23일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이어 이날 대구·경북 지역을 마지막으로 주요 지역 고객들과 소통하며 현장 경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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