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직원들이 '무풍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직원들이 '무풍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삼성전자가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에어컨 생산라인을 3월부터 풀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3월부터 에어컨 제품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무풍에어컨'을 비롯한 주력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올 여름 무더위 기승으로 냉방수여가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보다 신속한 설치와 서비스를 위해 설치ㆍ서비스 인력을 확대 강화한다. 기존 무풍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점검 서비스도 진행한다.

올 1월 출시한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직바람 없이 시원한 무풍냉방에 바람문까지 없앤 디자인과 더불어 강력한 냉기를 집 안 곳곳 빠르게 보내주는 써큘레이터 급속 냉방 기능을 갖췄다.

앞서 삼성전자는 ‘무풍에어컨’ 갤러리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56.9㎡·62.6㎡의 냉방 면적과 캔버스 브라운·캔버스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하단 패널 색상 선택에 따라 총 14개 모델의 신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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