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리스트 엔드포인트 보안 적용 시스템
화이트리스트 엔드포인트 보안 적용 시스템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정보보호 전문기업 ㈜업루트는 특허를 취득하기 어려운 분야로 알려진 화이트리스트 보안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업루트는 화이트리스트 보안 솔루션 WhiteEye1.0을 지난해 출시하고 GS1등급까지 취득했지만, 작은 기업이라는 이유와 관련 특허가 없다는 이유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루트는 올해 3월 ‘화이트리스트 전사관리를 통한 프로그램 실행 제어 시스템 및 방법’으로 특허등록증을 단 한번에 받았다.

WhiteEye1.0은 어떤 목적을 위해 가동되는 컴퓨터의 꼭 필요한 프로그램과 프로세스를 통제함으로써 강력한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단말/센서, 교통 발매기기(고속버스, 지하철, 비행기 등), 특정 업무를 하는 업무용 PC 등 강력한 보안이 필요한 컴퓨터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다. 

화이트리스트 보안에서는 중앙관리가 핵심이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조직의 컴퓨터나 기기를 쉽게 관리할 수 있고, 통제할 수 있어야만 조직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는 진정한 화이트보안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업루트의 화이트리스트 관련 특허는 화이트리스트 보안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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