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진혼미사곡으로 2008 폴란드의 감동 재현하는 한국의 기린아!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이며 거장 펜데레츠키의 후계자로 알려진 류재준의 곡들이 세계적인 음반사 낙소스(NAXOS)를 통해 오는 4월 30일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된다.


그의 작품 진혼미사곡Sinfonia da Requiem과 바이올린 협주곡 제 1번이 Naxos를 통해 생존하는 한국 작곡가중 처음으로 메이저 레이블 중 하나인 낙소스로 국제무대에 선보이게 된 것.

세계적인 한국인 작곡가 류재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발매는 2년 전 작곡가 류재준의 탁월한 음악적 성과를 간파한 Naxos의 전격적인 제안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당시 발표된 바이올린 협주곡 제 1번의 초연 후 이루어진 것으로 2008년 3월에 초연된 진혼 미사곡을 들어보지 않은 상태에서 한국의 신예 작곡가와 계약을 맺었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결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오는 5월 29일 금요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2009 서울국제음악제의 한 일환으로 영웅을 위하여(For Heroes)라는 테마로 2008년 베토벤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군 류재준의 진혼미사곡Sinfonia da Requiem이 아시아 초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시대를 연 모든 이들을 위한 헌정이며 새로운 시대를 향한 헌사의 이 교향곡은 한국과 폴란드의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베토벤 페스티벌의 주역인 마에스트로 우카슈 보로비츠와 전통의 폴란드 국립방송교향악단, 마쉐 투렉의 합창 지휘로 소프라노 김인혜, 고양시립합창단, 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코러스 등 총 200여명의 연주자들이 전하는 감동의 무대로, 강렬한 카리스마로 유명세를 타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연주하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과 함께 과거와 현대의 영웅을 위한 거대한 교감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30일 폐막공연으로는 금세기 최고의 거장인 펜데레츠키에 의해 200여명의 음악인들이 함께하는 뜨거운 감동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문의 031)711-4170


정창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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