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딤채, 사물인터넷 기반 제품으로 와이파이 연결 통한 각종 편의 기능 활용
- 전면 10.1인치 LCD 터치 디스플레이 장착해 스마트폰 사용하듯 편하게 서비스 제어
- 딤채 프리미엄 모델로 발효과학 저장기능, 육류 및 신선식품 등 보관기능 지원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대유위니아가 국내 최초로 LCD디스플레이가 부착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김치냉장고 딤채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혁표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변화하는 소비자 사용 환경에 맞춰 김치냉장고를 단순한 김치 저장고에서 주방의 허브 디바이스로 지위를 높이는 모델을 출시했다”며, “주부들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적용한 모델로 시장의 호응을 기대해 예년보다 일찍 딤채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대유위니아가 금번 김치냉장고 시장에 선보이는 IoT 김치냉장고 ‘딤채’(스탠드형, 모델명WDQ57CTRESS)는 최근 주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가정의 생활 패턴을 반영해 주방의 중심 공간에 위치한 김치냉장고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부 도어 전면부에 부착된 LCD 터치 디스플레이로 김치냉장고 기능 조작은 물론, 식료품 주문 및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다.
딤채 IoT모델의 출하가는 459만원이다. 4도어 타입의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로 용량은 551L다.
◆와이파이 연결로 냉장고 제어부터 쇼핑까지 각종 편의 기능 지원
딤채IoT모델은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으로 주방의 관제탑이 될 전망이다. 기능을 조작하는 LCD 디스플레이로 냉장고는 물론 관련 온라인 서비스까지 제어한다.
먼저, 김치냉장고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저장기능을 지원하는 메모장 기능이 눈에 띈다. 김치냉장고에 어떤 식품을 언제 보관했는지 기록할 수 있고, 원하는 시점에는 알람 설정도 할 수 있다.
요리를 할 때도 디스플레이를 활용할 수 있다. ‘이밥차’, ‘해먹남녀’ 등 소비자 활용도가 높은 레시피 어플을 탑재하고 있어 레시피를 보면서 요리하기 편하다. 또한, 식품 주문 서비스도 지원한다. 내장된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딤채 식품 사이트에서 김치나 쌀 등의 식품 구매도 가능하다.
주방에서의 요리 시간이 보다 즐거울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갖추고 있다. 유튜브 어플로 음악 감상 및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며 인터넷 라디오도 들을 수 있다. 일상 생활 정보도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oT 연결 기능을 원하지 않을 때에는 와이파이 연결을 해제하면 된다.
◆태블릿PC 크기의 LCD 디스플레이로 스마트폰 하듯 쉽게 조작
IoT 기능을 제어하는 디스플레이는 상부 좌측 도어에 10.1인치의 태블릿 PC 크기 LCD 터치 디스플레이로 부착했다. 보기 편한 크기의 화면으로 가독성을 높였고 스마트폰과 동일한 터치 조작 방식을 적용했다.
딤채 IoT모델은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18종 26모드(4룸 기준)의 다양한 전문 숙성∙보관 기능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여러 기능을 편리하게 조작 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화면 상부에는 시간과 기상 정보 등을 보여준다. 화면에서 지역을 설정하면 해당 지역의 날씨와 강수확률,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등의 실시간 기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