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버드픽쳐스와 ‘바다 탐험대 옥토넛’ 업무협약 체결

서울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윤영준 전무(오른쪽 네 번째), 디자인마케팅실장 이인기 상무(오른쪽 세 번째), ㈜얼리버드픽쳐스 김대창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와 박기원 실장(왼쪽 세 번째) 등이 업무협약(MOU)을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
서울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윤영준 전무(오른쪽 네 번째), 디자인마케팅실장 이인기 상무(오른쪽 세 번째), ㈜얼리버드픽쳐스 김대창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와 박기원 실장(왼쪽 세 번째) 등이 업무협약(MOU)을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현대건설이 ㈜얼리버드픽쳐스와 협력해 인기 애니메이션 ‘바다 탐험대 옥토넛’ 캐릭터로 어린이 놀이터를 선보인다.

현대건설과 얼리버드픽쳐스는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주택사업본부장 윤영준 전무와 디자인마케팅실장 이인기 상무, ㈜얼리버드픽쳐스 김대창 대표이사와 박기원 실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얼리버드픽쳐스는 옥토넛 원작사 영국 Vampire Squid Productions 의 국내 캐릭터 저작권을 독점대행하고 있다.

양사는 ‘바다 탐험대 옥토넛’ 캐릭터 어린이놀이터 출시를 위한 디자인, 홍보 및 마케팅 지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바다 탐험대 옥토넛’ 캐릭터를 힐스테이트에 설치되는 어린이 놀이터에 접목하는 데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현장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바다 탐험을 모티브로 구성된 어린이놀이터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스트 분사, 물놀이 공간 등과 함께 옥토넛 만의 개성을 강조한다. 미스트 분사 시설은 미세먼지 혹은 여름철 폭염 등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응한 아이템이며, 물놀이 공간은 아이들이 마치 애니메이션 속의 캐릭터들과 함께 뛰어노는 듯한 색다른 스토리텔링을 경험할 수 있다.

 ‘바다 탐험대 옥토넛’ 애니메이션은 우리나라에서 2013년 시즌 1 런칭 이후 현재 시즌 4까지 이르렀으며, 극장판, 완구류, 어학 도서류, 아쿠아리움 및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제작돼 유아․아동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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