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과 협력사, 1500여명 규모 일자리 창출 기대

스타필드 시티 부천  ⓒ신세계
스타필드 시티 부천 ⓒ신세계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오는 9월 ‘스타필드 시티 부천’ 오픈을 앞두고 있는 신세계 프라퍼티가 지역민 우선 채용을 통해 지역 상생에 나선다.

신세계 프라퍼티는 오는 4일 부천 체육관에서 부천시,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 함께 ‘스타필드 시티 부천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 프라퍼티에 따르면 ‘스타필드 시티 부천’이 문을 열면 1천500여 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스타필드 시티 부천에 입정 예정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스타벅스 등 신세계 그룹사는 물론, 메가박스, 유니클로, 나이키 등 43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이들 협력사는 지역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 프라퍼티는 구직자들이 편의를 위해 부천시 일자리정책과,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 함께 서류 및 면접 전형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취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 이어 두 번째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몰로 연면적 15만㎡, 주차대수 1,900여 대 규모다.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를 비롯해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메가박스 등 쇼핑, 여가 시설뿐 아니라 유니클로, H&M등 140여 개의 개의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별마당 키즈, 옥상정원, 펫파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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