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 스타체어 설경구.  ⓒ롯데컬처웍스
해피엔딩 스타체어 설경구. ⓒ롯데컬처웍스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6일  ‘해피앤딩 스타체어’의 다섯 번째 자리에 배우 설경구가 선정돼 관객과 소통을 시간을 갖고 행사 통한 티켓판매 수익금 인근 아동복지센터인 ‘새날지역아동센터’에 전액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으로 5회차를 맞이한 ‘해피앤딩 스타체어’는 영화배우와 관객 사이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나눔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데 앞장서기 위해 기획된 롯데컬처웍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스타체어의 다섯 번째 주인공으로는 배우 설경구가 선정됐다. 스타체어는 설경구의 대표작 <감시자들>을 상영하는 것으로 시작돼 종영 후에는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관객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경구는 이번 행사를 찾아준 관객 모두에게 아이스크림을 선물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스타체어는 설경구의 이니셜에서 따온 좌석번호 G9에 마련됐다. 지정된 좌석에는 배우와 영화명이 각인된 특별 제작 커버가 씌워지며, 해당 좌석에서 나오는 향후 1년 동안의 수익금은 기부금으로 쓰인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나온 티켓판매 수익금 전액은 설경구가 직접 선정한 새날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으로 전달돼 아이들의 복지와 교육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배우 설경구 외에도 <감시자들>을 제작한 영화사 집이 영화 콘텐츠 기부를 통해 뜻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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