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문화상징 어린이 미술대전’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중앙회
‘2019 대한민국 문화상징 어린이 미술대전’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중앙회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어린이들이 직접 정확한 태극기 그리기와 함께 가치관을 정립하는 체험행사가 열려 주목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중앙회는 지난 13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전국규모로 2019대한민국문화상징어린이미술대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순천시 공식후원으로, 나라사랑문화대전사회적협동조합과 CBC어린이방송이 공동주관했다.  

식전행사로 광주도농공연단의 오프닝 공연과 김종희 한국예술문화무궁화명인의 즉석 그림과 함께 율범문화예술단 이선희 대표의 춤 공연이 이어졌다. 

방성룡 대회장은 ”13개 시도교육감상이 수여되는 만큼 국가상징물인 태극기, 무궁화를 가슴에 품고 그려보며, 나라사랑을 새롭게 인식하고, 민족 정체성 고취와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 보는 뜻있는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나라사랑문화대전사회적협동조합 강성익 이사장은 “가족들이 모여도 태극기 4궤를 정확히 그리지 못함에 아쉬움이 많았다"며 "태극기를 정확하게 알게 하려는 게 이번 행사의 취지이고, 심사에서도 필수 점검사항이라”고 말했다.

CBC어린이방송 김성배 대표는 “어린이방송에서 인터넷과 우편접수를 원칙으로 1차 공모하여 작품사진 심사를 하였고, 2차 실기로 유치부와 초등부 분야별 심사를 오늘 할 것이며, 대형 천에 참가 어린이 모두가 서명을 하는 이벤트도 전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자는  CBC어린이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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