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바이블 어드벤처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가 누적 관객 수 27만 명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는 누적 관객 수 273,323명을 기록했다.
2018년 최고 흥행 기독영화인 <바울>을 약 2배 정도의 빠른 속도로 뛰어넘는 것은 물론 30만 돌파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개봉 7주차인 현재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는 죄악으로 어두운 멸망도시에서 살아가던 ‘크리스천’이 우연히 접한 한 권의 책을 통해 알게 된 천국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험난한 여행을 그린 영화다.
원작의 텍스트로는 느낄 수 없었던 놀라운 천로역정의 세계를 CGI 애니메이션으로 스크린에 구현했다.
백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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