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이하 1,614가구 공급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대우건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대우건설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은 오는 26일 다산신도시에 조성되는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컨소시엄((주)대우건설, 한신공영(주), 대보건설(주), ㈜다원디자인)이 함께 공급하고, 시공은 대우건설컨소시엄이 맡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1㎡/59㎡ 총 1,61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1㎡ 378가구 △59㎡ 1,236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이하 소형으로만 이뤄졌다. 

전체 가구수의 약 80%에 해당하는 1,288가구가 특별공급된다. 구체적으로 신혼부부 484세대(30%), 생애최초 322세대(20%), 기관추천·국가유공자 241세대(15%), 다자녀가구 161세대(10%), 노부모부양 80세대(5%) 등이다.

일반공급 물량은 326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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