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해시 IVP국제학교 지도자 및 청소년 국제교류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이다. ⓒ화성시청

[시사플라임 / 류지민 기자] 화성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호도시인 중국 위해시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화성해양아카데미를 통한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중국 위해시 IVY국제학교 지도자 및 청소년 21명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화성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수도권 최대 마리나인 전곡항에서 화성해양아카데미에 참가해 수상요트 교육을 받고 크루저 섬 투어로 제부도 인근 해역을 항해했다.

또한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 융ㆍ건릉과 삼국시대 국제무역항이었던 당성 복원지, 드론 스쿨, 삼성이노베이션무지엄, 유앤아이센터, 동탄중앙이음터 등을 방문해 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정승호 문화관광교육국장은 "중국 청소년들에게 화성시를 이해하고 양 도시의 해양레저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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