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주민들의 의료지원을 위해 협약식 진행한 화성시청

[시사프라임 / 류지민 기자] 화성시는 31일 10시 시청 접견실에서 굿닥터 프로젝트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 협약식은 지역병원과 함께 서부권 주민들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서 내용으로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의료지원, ▲시에서 추천하는 취약계층 300명에게 건강검진 할인 제공, ▲시에서 추천하는 저소득 주민에게 관절 및 척추 시술 및 수술 무료 지원, ▲지역행사 및 축제 시 의료지원이 있다.

 

협약기간은 2019년 8월부터 2021년 7월까지 2년간 진행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저소득 주민들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서주신 화성유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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