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 진행

쉐보레 더 뉴 스파크.  ⓒ한국지엠
쉐보레 더 뉴 스파크. ⓒ한국지엠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8월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이달 국내 고객들에게 올해 최대의 구입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쉐보레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 총 5,000대다. 7월 내수 판매량이 6월에 비해 16.7% 증가하면서 8월 고객 혜택을 강화해 판매량 확대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는 지난달까지 36개월이던 할부 가능 개월 수를 최대 50개월로 확대해 운영한다.

12, 24, 36, 48 개월 중 선택이 가능한 ‘더블 제로 무이자 콤보’ 할부는 할부 개월 수에 따라 스파크 최대 90만원, 트랙스 최대 130만원, 이쿼녹스 최대 220만원, 임팔라 최대 26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72개월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이율을 1.0%까지 대폭 낮췄다. 고객이 현금 지원과 할부가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차량 가의 일정 부분을 지원한다. 지원 폭은 스파크, 트랙스 9%, 이쿼녹스, 임팔라 10%이다.

스파크는 월 10만원으로 최대 10년까지 할부가 가능한 ‘10-10 슈퍼 초장기’ 할부를 8월까지 유지한다. 말리부는 콤보 할부를 통해 100만원 추가 현금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한 선택할 수 있다.

볼트 EV는 3.5% 콤보 할부 선택 시 현금 지원을 150만원까지 대폭 강화했다. 지난달 선보인 50개월 ‘ECO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달에도 동일하게 유지한다. 

쉐보레는 ‘신규 운전면허 취득고객 지원’ 프로그램 과 ‘10년 이상 차량 보유 고객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신규 면허 취득 고객은 30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년 이상 된 차량 보유 고객은 최대 50만원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단, 볼트 EV는 5년 이상 차량 보유 고객 대상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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