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저녁 7시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아베 규탄 촛불 문화제.  수많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취재진들도 열띤 취재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임재현 기자]
3일 저녁 7시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아베 규탄 촛불 문화제. 수많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취재진들도 열띤 취재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임재현 기자]

3일 저녁 7시 민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등 6백여 개 시민사회단체 연합인 '아베규탄 시민행동'은 아베 규탄 3차 촛불문화제를 열고 아베 정권을 규탄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 대법원의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일본의 경제 공격이라며, 이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촛불문화제 참여자들은 "아베 정권 규탄한다", "강제징용 사죄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저작권자 © 시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