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동 1개과 숙소동 2개 등 총 3개동 구성
공사기간만 2년, 2021년 9월 문 열 예정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조감도. ⓒ롯데지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조감도. ⓒ롯데지주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롯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곳으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가 재탄생한다.

롯데그룹은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를 재건축한다고 6일 밝혔디다. 공사 투입금액은 1900억원으로 공사기간만 2년으로 2021년 9월 새로이 문을 열 예정이다.

롯데는 지난 2월 이후 오산캠퍼스를 사용 중지하고 철거공사를 진행해 왔다. 기존 교육동과 숙소동을 허물고 학습동 1개과 숙소동 2개 등 총 3개동으로 새로 짓기로 했다. 

연면적은 5만6833㎡(1만7192평) 규모로 기존 시설에 비해 4배 가량 크다. 

숙소 2개 동엔 286개의 숙소가 들어선다. 숙소로 사용되는 건물은 한 번에 488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학습동엔 강의실 22개와 분임 토의실 25개가 갖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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