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양양 ‘서피비치’에서 5G실감형 미디어 접목한 레저·익스트림 국민 체험 행사 진행

9일 강원도 속초시 라마다속초호텔에서 열린 5G 액티비티 기자설명회에서 KT GiGA사업본부장 김원경 전무가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KT
9일 강원도 속초시 라마다속초호텔에서 열린 5G 액티비티 기자설명회에서 KT GiGA사업본부장 김원경 전무가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KT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KT는 차별화된 5G 고객서비스로 ‘5G 액티비티’를 선보인다.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강원도 양양군 서피비치에서 ‘KT 5G 비치 페스티벌 SWAG’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5G 액티비티란 일상에서 레저 및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며 보다 역동적인 모습을 실감형 서비스로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5G 기술을 적용한 KT의 5G 차별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KT가 9일부터 강원도 양양군 서피비치에서 진행되는 ‘KT 5G 비치 페스티벌SWAG’을 통해 첫 선을 보인 5G 액티비티는 서핑과 제트서핑, 짚라인이다. 제트서핑과 짚라인을 이용하는 고객은 ‘리얼360 넥밴드’와 ‘싱크뷰’를 통해 360도로 바다 및 해변의 전경과 본인의 1인칭 시점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 김원경 전무는 “가장 트렌디한 장소라 할 수 있는 이 곳 양양 서피비치를 시작으로 향후 전국 5G 액티비티 체험공간을 확대해 더욱 실감나고 역동적인 5G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T는 9월부터 전국 각지에 있는 스포츠숍과 제휴해 ‘5G 액티비티 제휴숍’을 오픈할 계획이다. 

경기도 가평 짚라인, 인천 강화도 루지를 시작으로 연내 ATV, 패러글라이딩, 알파인코스터, 카트라이딩 등 다양한 종목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KT 5G 고객은 전국 5G 액티비티 제휴숍에서 5G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KT는 5G 액티비티를 산악 마라톤 대회,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 2019 마블런 등 스포츠 이벤트와 제휴할 계획이다. 

액티비티 강습 영상 제공, 리얼 360 라이브 방송, 고객 체험 영상 업로드 등이 가능한 ‘5G 액티비티 유튜브 Live’ 채널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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