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장 입지 굳혀 나갈 것"소감 밝혀

백인근 신임 대표이사.  ⓒ벨레다
백인근 신임 대표이사. ⓒ벨레다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순수 자연의 지혜를 담은 스위스 내추럴 뷰티 브랜드 ‘벨레다’가 신임 지사장으로 전 스토케코리아 백인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백인근 신임 대표이사는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스토케코리아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21년간 육아, 캐릭터, 완구 등 소비재 산업에 근무하며 마케팅, 리테일 분야에서 비즈니스 능력을 인정 받은 전문경영인이다.

백 대표이사는 1998년 영실업 마케팅 팀장으로 2001년까지 근무하다 2002년 지나월드로 자리를 옮겨 2005년까지 마케팅/기획 본부장을 역임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해즈브로코리아 지사장을 거쳐 이후 2015년까지 마텔코리아 지사장을 지냈다. 2016년부터 올해 7월까지 스토케코리아 대표를 거쳐 벨레다 지사장에 내정됐다.

벨레다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해 어린이 스킨케어 제품을 비롯 순차적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백 대표이사는 “벨레다는 국민 어린이 치약으로 불릴 만큼 한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는 벨레다가 추구하고 있는 환경지속성, 친환경 화장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유럽에서 큰 신뢰를 받는 벨레다의 다양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한국에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혀나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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