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흑점·천체망원경 관측, 별자리 강의 등

평택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별자리캠프를 실시했다. ⓒ평택시
평택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별자리캠프를 실시했다. ⓒ평택시

[시사프라임 / 박상은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평택시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별자리캠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평택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기회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실시한 별자리캠프는 태양 흑점 및 홍염 관측,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달과 별의 관측, 별자리 강의와 천문 공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번 별자리캠프에서 망원경으로 달과 별을 직접 찾아보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되서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창의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꿈을 이루기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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