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시 협조체계 및 위기관리 대처능력 인정받아

[시사프라임 / 정철호 기자]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8년 상수도 위기대응관리분야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지방공기업 경영합리화와 상수도 서비스 향상을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수도 업무평가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는 인천시에서 일어난 적수와 사고 관련해 상수도 비상시 협조체계 및 위기관리 대처능력을 위한 위기대응 관리 분야를 신설됐다.

파주시는 인천시에 급수차를 지원해 위기상황에 협조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파주시는 ▲유수율 제고분야 ▲비상시 위기대응능력 ▲수돗물 안심확인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정명기 파주시 환경수도사업단장은 "최근 발생한 수질사고로 시민들이 상수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항상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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