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7호선 교차로 신설 등 변경사항 설명

파주시는 8일 파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파평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등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파주시는 8일 파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파평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등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시사프라임 / 박상은 기자] 파주시는 지난 8일 파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파평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등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1월에 개최된 산업단지계획 합동설명회 이후 산업단지 진입도로 계획 변경 등 일부 변경사항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합동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국도37호선에 교차로를 신설해 직접 진입할 수 있도록 변경된 사항과 이에 따른 단지 내 토지이용계획(업종배치 포함) 및 구역경계가 일부조정(감소)된 점 등의 주요 변경사항이다.

합동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오는 18일까지 파주시 지역발전과와 파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의견은 기간 내 열람한 곳에서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나호준 파주시 지역발전과장은 "산업단지 조성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산업공간과 기반시설을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2년 완공목표로 파평면 장파리와 적성면 답곡리 일원 총 59만3천325㎡ 규모의 산업·공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내 경기도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거쳐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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