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 통합포스터.  ⓒ소마미술관
인투 통합포스터. ⓒ소마미술관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Into Drawing 39 목줄 없는 개들' 전시를 개최한다.

19일 소마미술관에 따르면 올해는 '2018년 드로잉센터 작가공모'에 선정된 작가 3인의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금년 Into Drawing의 첫 번째 전시는  “목줄 없는 개들 (Dogs without Leash)”라는 부제로 선보이는 지알원의 드로잉(그라피티) 작업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외부의 공공 영역에서 익명성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그라피티 작업을 미술관이라는 공간 속으로 끌어 오는데, 미술관의 벽과 캔버스에 그려내는 행위를 통해 변칙적인 드로잉의 형태를 구축함으로써 거리미술이라는 큰 집합 속에 새로운 발견과 색다른 기록을 담아내고자 한다. 

본 전시는 소마미술관 메인 전시(조각_조각)와 함께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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