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회의에 성남시·송파구·남양주시·광주시·구리시·양평군 부서장 참석

성남시를 비롯한 수도권 6개 자치단체 실무진이 미세먼지 공동 대응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성남시는 8월 28일 오후 4시 성남시청 회의실에서 환경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6월 11일 각 지자체장이 '미세먼지 공동 대응 지방정부 연대 선언식'을 한 이후 첫 회의이다.

이날 회의에서 올해 미세먼지 저감 추진사업, 2020년 ㅅ니규사업 등을 함께 공유하고 미세먼지 관련 공동사업 발굴, 미세먼지 저감 공동대응 아이디어 사업 발굴 추진 등에 대해 논의한다.

성남시는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친환경차 보급, 취약계층 공기청정기 임차지원, 마스크 보급, 살수차량 운행, 친환경보일러 보급, 녹지 공간 확층 등 다양한 사업과 어울러 인접 자치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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