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대표 20여 명이 모여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지난 26일 레이크힐스 속리산호텔에서 전국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대표 20여 명이 모였다고 밝혔다.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지난 26일 레이크힐스 속리산호텔에서 전국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대표 20여 명이 모였다고 밝혔다.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지난 26일 레이크힐스 속리산호텔에서 전국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대표 20여 명이 모였다고 밝혔다.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전국 대표모임은 ‘지역사회교육운동 함께한 50년, 함께할 50년 주제’로 2019년도 KACE 전국협의회 임원 및 실무자 워크숍 진행 중에서 강전항 중앙협의회장의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강전항 중앙회장은 "(재)한국지역사회교육연구원이 적반하장으로 나서는 현 사태를 '줄탁동기(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로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육광심 안산협의회장 사회로 상황 설명을 하고,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각 지역 대표들이 각자의 의견을 말했다.
 
한상석 비대위원은 “아직도 한 몸으로 살아 온 과거만 생각하며 형사소송까지도 제기하는 싸움 상대를 너무 나이브하게 대처하고 있어서 놀랍다”며 ▲여러 소송 제기하자 ▲상고심 판결 이후 실행을 대비하자 ▲부적절한 김기수 이사 퇴진 요구하자 ▲30개 협의회 모두 싸우자 ▲'지역사회'를 이제는 '마을'로 쓰자 의견을 내놓았다.

강전항 중앙협의회장은 “소신을 ‘30개 지역협의회가 함께 행정적 지원을 하며 같은 구성원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두고 열심히 해보겠다"며 "회장으로서 다른 지역협의회와도 연락해 의견수렴을 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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