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연습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을지태극연습에서 좋은 평가

파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비상대비확립 유공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파주시
파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비상대비확립 유공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파주시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비상대비확립 유공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비상대비훈련(을지태극연습, 충무훈련) 및 비상대비 자원관리(동원자원, 비축물자)에 대한 유공 단체와 업무담당자(공무원, 민간인)를 연1회 선정해 정부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파주시는 전시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을 실효성 있게 수립해 비상대비훈련을 실시하는 등 비상대비 업무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8년 UFG군사연습 중단 및 을지연습 유예에 따라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을지태극연습을 지난 5월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민들을 위해 비상대비 훈련과 관련 업무를 꾸준히 시행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파주시는 2016년 을지연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안전처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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