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합의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

가수 장혜진.  ⓒ젤리피쉬
가수 장혜진. ⓒ젤리피쉬

가수 장혜진(54)이 연예 기획자 강승호 대표와 8월 초 합의 이혼한 것과 관련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2일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젤리피쉬는 "먼저 저희 소속 아티스트인 장혜진 님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장혜진 님은 올해 8월 초 남편분과의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현재 합의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으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 외의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기에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한다"고 했다. 

장씨와 강 대표는 1992년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한 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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