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임명 ‘잘못했다’ 49.6%… ‘잘했다’ 46.6%
조국 임명 ‘잘못했다’ 49.6%… ‘잘했다’ 46.6%
  • 임재현 기자
  • 승인 2019.09.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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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부정 평가 오차범위 내
중도층선 55.1% vs 41.7%
출처:리얼미터
출처: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가운데 장관 임명이 부적절하다는 여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잘못했다’는 부정평가가 49.6%(매우 잘못했음 43.2%, 잘못한 편 6.4%)로, ‘잘했다’는 긍정평가(46.6%)보다 오차 범위 내인 3.0%p 앞섰다.

세부적으로 부정평가는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90%대 중반을 상회하는 압도적인 다수였고, 무당층, 보수층과 중도층, 60대 이상과 50대,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경기·인천에서도 절반 이상이었다. 긍정평가는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에서 70% 전후나 80%대 중반의 대다수였고, 20대와 30대, 40대, 호남과 충청권, 서울에서 절반을 넘었다.

부정평가는 자유한국당 지지층(부정 95.5% vs 긍정 4.5%)에서 압도적이었고, 무당층(66.7% vs 18.0%), 보수층(76.4% vs 21.5%)과 중도층(55.1% vs 41.7%), 60세 이상(65.4% vs 29.3%)과 50대(52.3% vs 45.3%), 대구·경북(61.2% vs 35.8%)과 부산·울산·경남(55.7% vs 39.4%), 경기·인천(51.0% vs 44.6%)에서 절반을 상회하거나 대다수였다.

긍정평가는 더불어민주당(부정 11.7% vs 긍정 86.2%)과 정의당(28.8% vs 69.1%) 지지층, 진보층(24.1% vs 71.6%)에서 다수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9일에 전국 19세 이상 성인 7259명에게 접촉해 최종 501명이 응답을 완료, 6.9%의 응답률을 보였다.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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