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안전운전을 위한 주민 맞춤 교통안전교육 실시

부천오정경찰서 원종지구대(지구대장 경감 오한택)는 지난 9일 부천제일시장에서 관내 주민과 운전자 100명을 대상으로 추석 귀경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졸음운전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귀경길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고속도로 졸음운전이 치사율이 7.5배 높아 위험성이 큰 만큼 주민대상 교통사고 예방 및 경각심을 높이고자 '귀경길 졸음경보' 홍보물을 제작하는 한편, 연휴 전 관내 범죄예방 및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구대 자체적으로 주민 맞춤 아이디어 회의를 실시하거나, 시장과 은행 주변에서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관내 운전자 상대 졸음경보 문구 및 졸음방지 껌, 사탕 등 운전자가 장시간 운전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홍보품을 배포하고 귀경길 운전 유의사항을 안내해 일정 시간 이상 운전 시 간단한 스트레칭, 휴식 취하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의 체감치안만족도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원종구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주민들의 차량 통행량이 많아지는 만큼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과 배려운전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을 줄이고 나와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안전운전을 당부하며 더욱 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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