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지난 13일 노숙인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새새명복지재단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지난 13일 노숙인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새새명복지재단

추석 기간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노숙인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을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시 을지로2가 기업은행 본점 뒤 지하도로에서 중구지역의 노숙인과 쪽방촌 독거노인들에게 떡과 라면 빵 우유 과일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는 이번 추석에도 변함없이 후원물품을 이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으로 위로를 전했다.

송창익 회장은 "항상 전달하는 물품을 여유 있게 준비하지만 좀 더 달라는 이들에게 한정된 예산으로 풍족하게 해주지 못해 늘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재단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같은 장소에서 노숙인과 쪽방촌 독거노인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추석 행사에는 송창익 회장을 비롯하여 새생명경제인연합회 양윤정 회장과 새생명헌혈봉사단 서재균 단장 ㈜메가자산관리 김종필 대표 그리고 유니스트 대학원생 송동환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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