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기자단이 대성동 마을회관에 설치된 AR(증강현실) 전망대를 통해 북한 기정동 마을을 바라보고 있다. AR 전망대에는 이미지를 36배 확대해 보여주는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KT
외신 기자단이 대성동 마을회관에 설치된 AR(증강현실) 전망대를 통해 북한 기정동 마을을 바라보고 있다. AR 전망대에는 이미지를 36배 확대해 보여주는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KT

KT가 30일 남한 비무장지대(DMZ) 내 유일한 마을인 대성동에 구축한 ‘5G 빌리지’에 외신 기자들을 대거 초청해 대한민국의 세계 최초 5G 리더십과 한반도의 평화적 미래를 전 세계에 알렸다.

이번 KT 글로벌 프레스 투어에 뉴욕타임스, AFP, 로이터 TV, NHK 등 총 10개국 23개 매체 총 47명의 기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분단과 평화의 상징인 DMZ에 세계 최초 5G 상용화가 이뤄진 것에 대해서 큰 관심을 보였다.

KT는 "지난 6월 27일 개소한 ‘DMZ 대성동 5G 빌리지’를 처음 방문한 외신 기자들은 지금까지 DMZ의 위험하고 무서운 이미지를 완전히 바꿔 놓은 놀라운 경험이자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와 새로운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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