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공직자의 행태 및 마인드 개선을 위한 '2019년 규제개혁·적극행정 역량강화 직원 교육'을  10일 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규제개혁담당관실 규제개선TF팀장 박성구를 초빙해 '규제혁신! 적극행정 확산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란 주제로 진행됐다.

박성구 강사는 오랜기간 실무 현장에서 규제개혁 업무를 추진해 온 규제개혁 분야 전문가다.

이날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정부의 규제개혁 방향, 적극행정의 이해 및 필요성, 주요 적극행정 우수 사례 공유 전파 등 공직자의 자세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신산업 규제혁신과 관련한 포괄적인 네거티브 규제 전환 및 샌드박스 등을 여러 선진국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성공적인 규제혁신을 위해서는 최 일선에 있는 지자체 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크며, 조직 전반에 소극행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적극행정 분위기가 확산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직원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