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19일 서대문형무소 독립유공자매점에 마련된 모금함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19일 서대문형무소 독립유공자매점에 마련된 모금함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매점 운영자이자 독립유공자 후손인 최훈범(66)씨는 지난 8월부터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개선을 위한 모금함을 매점 내에 설치했다. 

후원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에 사용된다. 최씨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한편 독립운동 후손들을 돕는 방법을 고민하던 차에 모금함을 설치했다고 한다. 

그는 “매점을 독립유공자 간판으로 바꾸고, 매점 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모금함을 설치한 곳은 여기가 처음일 것”이라며 뿌듯한 마음을 나타냈다. 

매점 운영자이자 독립유공자 후손인 최훈범(66)씨는 지난 8월부터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개선을 위한 모금함을 매점 내에 설치했다. 
매점 운영자이자 독립유공자 후손인 최훈범(66)씨는 지난 8월부터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개선을 위한 모금함을 매점 내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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