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향수 일으키는 감미로운 선율 돋보여

1994년도 칵테일사랑이란 곡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마로니에가 2015년 마로니에프렌즈 시즌3 앨범 겨울 로망스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어 상큼하게 돌아왔다.

마로니에프렌즈는 올 겨울 추위 속에서도 공식 팬클럽인 파라솔 팬클럽의 응원으로 겨울 로망스앨범을 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소속사인 마로니에 엔터테인먼트 대표 마로씨는 이번 앨범의 순수익금도 장애우들과 독거노인들과 고아원 등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전액 기부하겠다고 말해 더욱 따뜻한 앨범이 되고 있다.

마로니에 프렌즈 시즌3 앨범 '겨울로망스' 자켓 <마로니에 엔트테인먼트 제공>

이번 앨범 겨울 로망스는 이제 부부가 된 멤버 마로와 파라의 러브스토리를 말하고 있어서 수많은 커플들의 주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로 유난히 추운 올 겨울에 딱 어울리는 곡인 겨울 로망스는 앞으로 시즌별로 계속 나올 마로니에 프렌즈 앨범의 시작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과거에 사랑했었거나 또는 현재 사랑하고 있거나 앞으로 사랑할 사람이 생길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공감할 수 있는 겨울 로망스 노래는 마치 1994년도 예전의 칵테일 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큼 상큼한 곡이라는 평가다.

이번 앨범은 마로니에 프렌즈 공식 팬클럽인 파라솔 팬클럽 멤버들의 응원 속에서 나온 만큼 총 제작 프로듀서이자 팀의 리더, 천재작곡가로 알려진 마로와 파라솔 팬클럽의 프리마돈나, 클래시컬하고 섬세한 고음의 소유자 메인보컬 파라는 모든 파라솔 팬들의 응원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앨범이기에 지금까지 나온 시중의 수많은 앨범과는 차별화되어 귀추가 주목된다.

정창곤 선임기자 begabond5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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