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의 친밀감 강화 프로그램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유적 답사” 26일 운영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0월 26일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유적 답사 “가족, 역사 愛 빠지다” 4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청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가정 43명을 대상으로 지난 1026일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유적 답사 가족, 역사 빠지다 4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 역사 빠지다는 시의 지원으로 가족 구성원과의 친밀감 형성과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4회차 프로그램은 서울역사박물관과 경희궁을 방문하여 서울의 시대적 변화와 역사를 알아보고, MBC월드를 방문하여 드라마, 예능, 뉴스 등 방송문화체험과 PD, 앵커 등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자녀가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시대의 변화에 따른 서울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MBC월드를 방문하여 방송국의 역사와 K-POP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자녀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정숙 센터장은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바로 알고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민에게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가족, 역사 빠지다프로그램은 지난 928일 시작하여 총4회 동안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청와대 사랑채, 경희궁, 서울역사박물관, MBC월드 등을 방문하여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동두천시는 내년에도 다양한 역사탐방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 역사 빠지다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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