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문화예술 플랫폼 '예술가, 주인을 만나다!' 홍보 포스터와 타임테이블(주엽동, 행신동)
마을문화예술 플랫폼 '예술가, 주인을 만나다!' 홍보 포스터와 타임테이블(주엽동, 행신동)   ⓒ고양시청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마을단위 문화예술 플랫폼을 조성하는 ‘마을단위 문화거점’ 사업을 5개소에서 추진하고 있다. 

도심에 집중돼 있는 문화예술향유 기회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마을, 동네로 옮겨 주민들의 일상에서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동네 모퉁이 넘어 어렴풋이 보이는 마을 예술가, 일상 속에서 만나는 주민, 문화예술 공간을 기꺼이 내주는 사장님, 다양한 주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담아 구성하는 문화기획자!

마을에서 지속가능한 문화거점 공간을 발굴하기 위해 마을문화공동체와 함께 지역조사를 하고 동네에 거주하는 또는 소재하고 있는 지역예술인을 찾고 이들과 아이디어를 확장시켜 다양한 공간과 공감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고양시 관내 5개소 문화거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인 ‘마을에서 만나는 공연·전시, 작가와 만남’은, ▲내유동(내유동복합커뮤니티센터), 색과 소리의 이음/ 김재덕 ▲행신동(목림화실), 행신라이프스토리 ‘예술로 통하다!’/이두선 ▲설문동(평아트홀), 설문본色 ‘평아트에서 예술을 만납니다/한성수 ▲주엽동(주엽커뮤니티센터), 주엽마실, 가을 음악회/이진희 ▲정발산동(그림이야기), 그림...음악에 물들다 ‘레이보우’/이재림 등이다.

행사는 오는 12월까지 각 문화거점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고양예총)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저작권자 © 시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