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연합 워크샵 진행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소속 6개 자치조직은 11월 2일(토)에 연합 워크샵 ‘어깨동무’ 활동을 하였다.   ⓒ평택시청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소속 6개 자치조직(청소년운영위원회, 자원봉사동아리, 행사기획동아리, 북큐레이터동아리, 멘토멘티동아리, 미디어동아리)은 11월 2일(토)에 연합 워크샵 ‘어깨동무’ 활동을 하였다.

연합 워크샵은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온누리’ 단원들이 청소년들의 단합과 교류활동을 위하여 즐겁고 재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는데, 1부에서는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주제로 ▲안중 미션 ▲우리 서로 소개해요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좀 더 친밀해지도록 ▲레크리에이션 ▲피자파티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자원봉사동아리 안유진(고 1)단원은 “처음 모둠 활동에서 다른 동아리원들과 섞여서 앉아있다 보니 어색했는데, 자기 소개시간에서 같은 학교 선배라는 말을 듣고 빨리 친해 질 수 있었다.”고 말하며 “다른 동아리원들과 마주쳐도 인사도 안하고 어색했는데 이제는 먼저 다가가 인사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공태훈(고 2) 단원은 “청소년운영위원회로 활동한지 얼마 안돼서 같은 ‘청온누리’ 친구들이 아니면 잘 몰랐는데, 다양한 동아리원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재밌는 시간이었다, 또 내년에는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워크샵을 1박 2일로 진행하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윤호영 지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열심히 활동을 준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단원들이 대견스러우며, 공태훈 청소년이 말한 것처럼 내년에는 1박 2일로 갈 수 있도록 추진해보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오는 11월 9일에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자원봉사동아리 ‘한빛’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빼빼로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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