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에 교훈을 찾자
역사 속에 교훈을 찾자
  • 김철민 칼럼니스트
  • 승인 2019.12.15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문학가 시인 명예문학박사 김철민<br>
아동문학가 시인 명예문학박사 김철민

새벽녘 달리는 관광버스 속에서 잠을 깨니 시간은 5시30분을 가리키는데 차창밖에 아직 해가 뜨지 않아 어슴츠레하고 어느 순간 햇살이 번지더니 드디어 장엄한 해가 솟는다.

현지시간 6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여 Kㅌ 831 인천공항 3층 A 카운터에 집결하여 아침을 가야금 식당에서 하고 출국 수속 후 수하물 검문 검색등 공항 출입 절차가 너무나 까다로워도 08시20분발 심양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다. 그래도 차장으로 내려다보는 심양은 그저 아름답기만 하다.

2017년 8월27일 10시 무렵 입국수속을 마친 후 ,국제공항이라곤 하지만 아직까지 그 규모나 시설물 어디에도 감탄을 자아낼 만한 곳은 찾을 수 없으나 그래도 신 공항이라지만 가까운 이웃나라였다

더구나 낯선 외국인이라 해서 누구 한 사람 상냥한 미소 한 차례 호기심 어린 눈길 한번 건네주는 이 없는 싸늘한 공항분위기가 감돌았다 guide 한사람 앞세우고 떠나는 우리들은 발 빠르게 움직여 낙오자 없이 마중 나온 기사님 2층관광차에 짐과 몸을 실고 단둥(丹東)으로 이동 압록강에서 유람선을 탔다.

중국은 알다시피 다민족 국가이다 공산주의체제가 민주화의 물결에 밀려 자유주의 시장경제체재로 전환해 새로운 가치관 정립과 변화된 생활의 적응에 대한 갈등현상은 불가피 하였을 것이고 자유화 물결에 조심스런 접근태도를 보이지만 아직은 중국사람(한족) 대부분이고 간혹 북조선 사람들도 눈에 띄지만 너무나 생활환경이 다르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고 여긴 한국말이 통하지 않으니 여권을 꼭 지참하라는 이야기가 솔깃해졌다.

압록강너머 북쪽 땅의 뙈기밭(텃밭)이 크게 늘고 멀리서 보면 누더기 이불을 뒤집어 쓴 것처럼 보였고 주로 옥수수, 감자 등을 심어 자기가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몇 년 전만해도 민둥산 이었으나 소와 염소등 가축들이 압록강, 두만강 강변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모습도 보여 갑자기 두만강의 가수 김정구 선생님이 그립고 지금 압록강에 와서 기념촬영을 하니 학창시절에 보았던 영화 ‘압록강아 말해다오’가 생각이 스쳐지나가 그래도 나는 살기 좋고 아름다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나라에서 사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중국 단둥(丹東)은 중국과 북조선의 국경지대로 압록강 철교와 대교 국경선을 통과 할 때에는 간단한 절차이긴 하지만 북조선에서는 출국 신고이고 중국은 입국신고를 거쳐야한다 주로 평북 신의주와 맞닿아 있어 원유, 식량, 건설자재 동복중 최대 무역통로로 북조선에서 외화벌이를 위해 파견 나온 근로자가 많다 그중 ‘엔벤 조선족자치주’에만 2만 여명의 북한 근로자가 나와 있다

새벽부터 주변 산책을 하다보면 광장은 자유 광장으로 남녀 모두가 쿵후, 요가, 발리댄스, 칼춤, 체조등 1시간가령 중국풍의 중후한 느낌을 안겨주지만, 시민들 중 질서의식이 없고 사람은 무시하고 자동차나 버스들은 앞뒤로 곡예훈련하고 식당에서 날씨가 덥다고 웃통을 벗고 있는 사람들을 간혹 볼 수 가 있고 밤 9시가 넘으면 주택가나 아파트는 불이 다 꺼지고 간혹 상점가에만 불빛이 보여 절전정신이 대단 하구나 느낄 정도였다

단둥에서 지안(集安)으로 달리다 보면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옥수수 밭이랑 간혹 인가 한 두체 찾아보기가 힘들고 도로 양 옆으로 그 넓은 평야의 지평선은 끝이 없듯 이곳 만주(뚱베이) 땅덩어리를 고구려 19대 광개토대왕의 북진정책으로 거란오랑캐를 정벌하고 영토를 크게 넓힌 우리나라로 만들었던 태왕릉, 광개토대왕비와 장군총이 위치하고 고구려 양식의 돌무지무덤이 많고 탁월한 정책과 존경심이 가슴이 저려오지만, 국내성과 환도산성 유적에 궁궐터, 병영터 이 땅이 마땅히 우리민족의 영토이지만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세계 속에서 고구려의 조상들의 영토 개척 업적을 제대로 승계하지 못한 우리들의 아픔이 되돌아보는 겸허한 반성의 시간도 되었다.

지안(集安)에서 통화(通化)시에 있는 칭바이(長白)은 주변 관광로를 이용 밀수 및 탈북의 주요 루트로 사용하지만 우리가 부르는 백두산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민족의 혼이다 그런데 중국나라에 팔아먹었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세대에서도 정신을 못 차리고 툭하면 핵 문제에 대한 근본적 입장 변화를 보이기 전에 한반도 긴장에 기름을 붓고 핵을 포기할 적극적으로 해법을 찾을 때까지 외교적 상황변화에 대비해야한다

우리를 사랑하고 내 것을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민족의 자존심과 얼을 살리는 것이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지 말고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대화하는 습관을 기르며 건강한 모습에 활기있는 여행은 축복받을 일이고 우리들은 간에 크고 작은 당면문제들에 대하여 사소한 의견차이는 보였으나 서로 협조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로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즐겁고 보람찬 여행했음을 결론내리고 박수를 치며 통일의 축배를 높이 들자.

우리는 여기서 반드시 터득해야 할 역사적 교훈을 찾아내고 그 교훈을 다시 역사 창조의 동력으로 삼자는데

첫째, 그 옛날 찬란하고 위대했던 문화와 역사를 만주(뚱베이) 땅 (통화시, 지안시) 그리고 중국은 한족 중국인 90% 이상을 차지하고 55개 소수민족이 편입되어 살고 있는 나라에 외화벌이를 하는 조선족이 살아가는데 애절함을 지울 수 없었다.

둘째, 고구려 유적은 즐거움과 행복감은 느끼나 고구려 유적지의 보존과 관리에 너무나 인색하고 역사는 정치적인 목적과 명분으로 이 사실을 왜곡하지 말자

셋째, 국위를 선양하는 기업이미지를 과시하는 조국의 기업체와 산업전사들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커다란 간판이 영어와 한글이 눈길을 끌고 애국심을 갖게 하고 자랑스럽다

우리는 맑은 눈, 밝은 얼굴, 참된 마음, 옳은 태도를 가지고 살아야한다 참

(眞)이 없는 힘, 양심이 없는 재능, 진실성이 없는 기술은 나를 해치고 남을 해치는 것으로 전략한다.

진실은 인생의 뿌리요 정신의 근본이다 천하귀정이라고 했다 의(義)는 나라의 기둥이요 사회의 대들보다 우리들의 의로운 새로운 각오로 계획을 잘 수립하고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자기 맡은바 책임을 다해 열심히 창의력을 발휘하고 공장의 노동자들에게 기술과 직장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진다

우리는 개방사회의 개방적 자아로서 살아야 합니다 개방된 마음의 반대는 닫힌 마음이요 폐쇄적 정신이다 우리나라와 북한과 다른점은 자유와 평화주의 독재와 공산주의 그리고 핵 없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핵을 가지고 있다고 선전포고나 일삼는 김정은의 공포정치는 끝나지 않고 다르다

우리는 삶에 있어 적극적인 사고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우리의 모든 삶의 현장에서 내일을 바라보고 그리고 믿는 그런 믿음을 가진 사회로 꿋꿋하게 살아가지만 현실은 부정부패로 내로 남 불로 국민들한테 커다란 상처와 실망을 많이 주었다.

꼭 기억해야 할 것은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여야정치인과 국회의원들이 예산을 가지고 싸우고 부풀리고 공정한 방송을 하지 않으면 국민들이 가만있지 않고 광장으로 모여 정부를 비난하고 욕설난무 비방과 무법지대가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우리 조상들의 투혼과 나라사랑 정신이 있기에 오늘날 비록 분단의 아픔을 느끼지만 대한민국이 세계사에 우뚝 서는 정신적인 토대가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남북통일이다 따라서 역사는 왜곡하지 말고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우리 스스로 모두들 겸허하게 되돌아보는 시간이 매우 필요한 시기다

열린 마음에서 다른 사람과의 대화가 생기고 서로 이해가 가능하도록 관용과 아량으로 미덕이 생겨나 남의의견(여야정당) 경청하고 성실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지고 광명정대한 기상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들이 지켜보고 바라는 마음 일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