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한 해 동아느이 지역복지 사업 결산을 위한 '행복한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고양시청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한 해 동아느이 지역복지 사업 결산을 위한 '행복한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고양시청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2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한 해 동안의 지역복지 사업을 결산하기 위한 ‘행복한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와 39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웃돕기 후원자, 민․관 복지현장의 관계자 등 약 350명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포함한 공식행사 후, 39개 동협의체 특화사업 동영상 및 동 평가 우수동 시상과 지역복지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상이 진행됐으며, 최우수동인 행주동의 발표를 통해 배움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해 기업․단체에서 후원한 기부금(품) 전달식이 진행됐고,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에 노력한 실무자 및 위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특히 고양시의 복지브랜드 고양 난-다(暖-多) 선포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한 고양시민에게 나눔 문화(민간자원 연계)를 활성화하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통해 온정(溫情)과 행복(幸福)을 전파하는 고양형 커뮤니티 케어를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민․관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좀 더 이해하게 되어 의미가 있었고, 주변의 이웃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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