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이 새로운 시장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타 브랜드와 협업에 나선다. 

㈜피죤은 밀레니얼 세대의 인기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과 ‘마크 곤잘레스’가 협업하는 ‘런드리 컬렉션’ 런칭 프로모션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소비 주도층으로 주목받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에 맞춰 혁신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협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피죤 관계자는 “최근 소비 주도층으로 주목받는 밀레니얼 세대들과의 소통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며 “새로운 시장수요에 부응하는 혁신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커버낫’은 ㈜배럴즈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토탈 캐주얼 브랜드다. 국내 젊은층을 사로잡으며 해마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1일 또 다른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 ‘마크 곤잘레스’와 협업해 ‘런드리 컬렉션’을 선보인 것.

‘세탁’을 컨셉으로 선보이는 ‘런드리 컬렉션’은 후디 집업, 스웻 팬츠, 플리스 등 다양한 제품이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피죤은 ‘런드리 컬렉션’ 구매고객 증정용으로 커버낫 측에 ‘피죤 리치퍼퓸 스프레이’ 3천 개를 제공한다.

‘피죤 리치퍼퓸 스프레이’는 강력탈취는 물론 정전지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를 지녔으며, ‘고농축 피죤’에 적용된 ‘플라워퍼퓸’을 사용, 명품 향수처럼 깊고 풍부한 향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