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MS, B2B 사업 협력 강화…"미래 성장 동력 확보"
LG전자·MS, B2B 사업 협력 강화…"미래 성장 동력 확보"
  • 박선진 기자
  • 승인 2020.01.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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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8일 美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LG전자 A&B센터장 이상용 전무(왼쪽)과 MS 산제이 라비(Sanjay Ravi) 자동차사업부문장이 B2B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LG전자
현지시간 8일 美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LG전자 A&B센터장 이상용 전무(왼쪽)과 MS 산제이 라비(Sanjay Ravi) 자동차사업부문장이 B2B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B2B사업 경쟁력 강화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LG전자는 8일(현지시간) 美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B2B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빌딩관리시스템(BMS)등 B2B 사업에서 협력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가 MS와 협력 강화에 나선 데는 B2B 솔루션과 MS의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MS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와 LG전자의 B2B 솔루션을 접목해 기업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webOS Auto(웹OS 오토), MS는 차량용 클라우드 플랫폼 MCVP를 결합한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활용한다. 탑승객은 인터넷 라디오, 비디오 스트리밍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의 가상 비서가 MS의 음성인식을 활용하면 운전자는 다양한 작업을 음성 명령을 통해 쉽게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는 MS와 빌딩관리시스템에서도 협력을 강화를 한다. MS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를 활용한 비컨(BECON)시스템을 통해 대형 건물에 최적의 냉난방을 제공하는 공조 솔루션을 개발한다.

특히 클라우드, AI, 엣지 컴퓨팅 등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나 기술을 개발할 때 MS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가 B2B사업을 강화하는 목적은 B2B시장이 급성장에 따른 미래 성장동력 확보다. LG전자는 그동안 B2C(기업과 고객 거래) 제품을 많이 해왔다. 하지만 B2B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조직개편에 나섰다. 지난해 HE사업본부 산하의 IT 사업부, 소재/생산기술원 산하의 CEM 사업부, 솔라연구소 등을 BS 사업본부로 이관했다. 또, 유럽,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지역대표 산하에 고객 밀착형 조직인 ‘BS지역사업담당’을 신설, 글로벌 B2B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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