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만앤휴멜사 개발한 실외 미세먼지 저감설비 공동주택 최초로 도입

실외 미세먼지 저감설비.  ⓒ삼성물산
실외 미세먼지 저감설비.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독일 만앤휴멜사가 개발한 실외 미세먼지 저감설비 공동주택 최초로 도입한다. 이에 따라 래미안 루센티아 현장에 실외 미세먼지 저감설비를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독일 만앤휴멜사가 개발한 실외 미세먼지 저감설비를 오는 2월 입주 예정인 래미안 루센티아 현장에 공동주택 최초로 설치하고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독일 주정부의 평가 결과에 따르면 만앤휴멜사가 개발한 실외 미세먼지 저감설비는 최대 10%~30% 정도의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설비 내부에는 우천시 자동으로 가동을 중지 할 수 있는 레인 센서가 내장돼 있으며, IoT 기술을 접목하여 운전 상태 및 필터의 상태를 원격으로 관리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상품을 래미안 단지에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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