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로 변신한 탤런트 구혜선이 1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 메르에서 본인의 그림 전시회 와 관련 일반인 공개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소설 '탱고'에 수록된 일러스트들과 드라마 촬영 및 해외 로케 등 바쁜 일정중에 틈틈이 작업해온 그녀의 그림들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는 공익캠페인 '위드'(WITH)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그녀는 "전시회는 누구나 편하게 관람하거나 접할 수 있는 곳이란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다"며 "많이 분들이 부담 없이 오셔서 작품을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신의 롤모델이 있느냐는 질문에 "감히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웃으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번 구혜선의 그림 전시회'탱고'는 7월 2일 부터 7월 7일 까지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라메르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정창곤 기자 begabond57@hanmail.net
기자 블로그 http://blog.daum.net/babopd
www.sisa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 권한 및 책임은 저작권자(c)시사 프라임에 있음>

저작권자 © 시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