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내 시설을 방역하고 있다.  ⓒ부평구문화재단
재단 내 시설을 방역하고 있다. ⓒ부평구문화재단

부평구문화재단이 코로나29 여파에 따라 임시 휴관한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공연 및 대관 사업을 중단하고 시설을 임시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경계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른 조치다. 이에 부평아트센터 내 공연장 및 갤러리 운영이 멈춘다.

부평아트센터와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부평청소년성문화센터, 부평구립도서관(부개, 삼산, 부평기적의도서관, 청천, 갈산, 부개어린이) 재단 운영 시설 전체가 별도 안내 시까지 문을 닫는다.

임시 휴관에 따라 대관 신청 및 사용도 중단된다. 부평아트센터 내 공연장 및 갤러리, 기타시설과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 휴관기간 대관건은 대관료를 전액 반환한다.

재단은 외부인 방문을 최대한 통제하고 시설물 방역 소독을 수시 실시할 예정이다. 내부 직원 역시 전 직원 마스크 착용 권고, 법적의무교육 사이버 교육 대체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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