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창조경제 투자 퍼레이드 IR 행사후 기념촬영 (c) 한은남 기자

사진_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대표들의 모습 (c) 한은남 기자

창조경제투자퍼레이드 8월 행사가 지난 30일 서울 광화문 KT빌딩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이번 투자퍼레이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AVA엔젤클럽(회장 김종태), 전국 30여개 엔젤클럽연합, K-엔젤스 주관하에 (주)애몽게임즈등 11개 유망벤처기업이 참여했다.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달 열리는 투자퍼레이드 IR행사는 기업설명회를 통하여 일반엔젤 투자자들의 투자금액이 많은 2개 기업이 선정 되게 된다.

첫번째 기업으로는 " 깃듬" 이다. ' 김부각의 스낵화 및 세계화' 라는 제목으로 사업설명회는 대표 옥치원은 항상 우리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현재 유치원에 간식으로 납품을 하고 있고 아이들을 위해 화학적 조미료와 착향료 및 착색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다.

맛과 전통이 깃들어 있는 참맛을 가진 먹거리를 생산제품의 재료는 우리 농수산물을 사용하는것을 기본원칙으로 소비자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깃듬의 생산방침이라고 한다.

한편 깃듬의 옥치원 대표는 " 한국의 대표간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통의 깃듬은 정직한 마음가짐으로 올바른 식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한다.


또 두번재 투자유치한 기업은 (주)바이오엔텍으로 '에어톡스 침실용 정화기'란 주제로 김은옥 대표가 사업설명회를 마쳤다.

주요 사업내용은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초미세먼지와 황사 그리고 매연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문제없는 최적의 공기청정기를 만들어 공기를 정화시켜 보자는 생각으로 실험과 수정을 반복하여 탄생한 실내용 공기정화기이다.

에어톡스는 에어와 톡스를 합쳐진 것으로 공기중에 독소를 제거 한다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2-3일에 물만 부워주면 되는 제품으로 화학약품이 필요없고 다만 물과 바이오로만 사용 하였기에 아이들의 비염이나 호흡기 도움을 주고 있는 좋은 제품이라고 한다.


(주)바이오엔텍는 19년동안 수질분야 환경업체로 더러운 물을 바이오 필터 여과기사용으로 100여건 300억원을 수주한 회사이다. 물도 깨끗하게 먹을 수 있는데 공기도 안 좋은 것들을 걸려 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아이디어를 착안 하게 되었다고 한다.


취침시간에 건강한 호흡관리를 위해 자연의 미생물과 수분을 이용한 침실용 공기정화기를 만들게 되었는데 찾는 분들이 늘어만 가고 있다고 한다.

1부가 끝나고 2부가 시작 되기전 특별 강연이 있었다. 이는 프로피알 권혁중 대표" 밀레니엄 세대를 위한 효과적인 전자상거래 마케팅" 이라는 주제로 유망벤처기업 CEO과 쇼핑몰등 마케팅에서 제일 중요한 점들을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 주었다.


특히 행사진행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를 통해 현장 행사내용을 동시 생중계 됨으로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했던 투자자 분들은 인터넷상으로 생중계 방송에 참여할 수도 있다.

한편 투자유치설명회에는 VC심사역, AVA엔젤클럽을 포함한 일반엔젤 투자자들도 참여해 투자가 필요한 기업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 된다.






한은남 기자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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